십이선녀탕 계곡
▶ 인제군 북면 십이선녀탕길 83-1
▶ 백담 탐방지원센터(033-462-2554)
천상의 선녀들이 머물다 간 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인제군 북면 남교리에서 약 8km 길이의 골짜기로 옛날 천상계의 열두 선녀들이 한밤중에 내려와 달빛 아래 고고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깨끗한 계곡 물에서 목욕을 하고 동 트기 전에 얼른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곳이랍니다
수많은 폭포와 단풍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등으로 우거진 숲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계곡미의 절정을 보여주는데, 그중 폭포와 탕이 열두 번 이어지며 계곡의 맑은 물빛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십이선녀탕은 설악의 또 하나의 걸작!
맑고 푸른 물이 장구한 세월 동안 바위를 깍아 내리고, 바위는 깊은 구멍이 생기는 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루고 있어서 인제의 8경 가운데서도 아름답고 꼭 한번쯤 와봐야 하는 곳으로 이름이 나 있답니다.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