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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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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 숲은
스트레스해소와 장과 심폐기능 강화, 살균작용이 있는 피토치드가 풍부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건강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주소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75-22 (실제 산 부지)
내비게이션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
숲현황 :
– 조성면적 : 25ha
– 기반시설 : 산책로, 연못, 목교, 목계단, 탐방로, 그네 등
– 편의시설 : 숲속교실, 전망데크, 화장실 등

전화번호 :033-460-8036(인제국유림관리소)

대청봉

대청봉

푸른하늘과 땅이 맞닿은 대청봉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산, 설악산! 그 설악산의 정상이 대청봉입니다.

산봉이 푸르게 보인다는 의미의 대청봉(1,708km)은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높은 봉우리입니다.
정상에 서면 천차만별의 형상을 하고 있는 설악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청봉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로도 유명합니다.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정상에는 백설이 덮여 있고 또한 6, 7월이면 진달래, 철쭉, 벚꽃이 지천으로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한 여름의 싱그러운 신록과 가을의 고운 단풍도 대청봉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대암산 용늪

대암산 용늪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대왕산 용늪

인제군 서화면에 위치한 대암산은 커다란 바위산이란 뜻의 이름처럼 산자락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집채만한 바위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정상 가까이 올라가면 신기하게도 축구장 3개 크기의 자연습지가 펼쳐집니다. 남한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고원 습원지래요. 이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들과 퇴적층을 연구하면 식생의 변화과정, 자연변천사는 물론, 나아가 한반도의 기후 변화까지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같은 곳으로 학술적 가치도 매우 높습니다.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대승폭포

대승폭포

▶ 인제군 북면 설악로 4193
▶ 장수대 탐방지원센터(033-463-3476)

물줄기가 흩날리는 은하수 대승폭포

한계령 아래 장수대에서 북쪽으로  1km정도 떨어진 계곡에 자리한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옥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중 하나로 꼽힙니다.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고  물기둥이 88m나 된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폭포라는 군요.  폭포 아래쪽에 중간폭포가 있어 또다른 자연미를 선사합니다.
험준한 설악산 자락의 가파른 절벽 아래 푸른 물이 쏟아지면서 물줄기가 바람에 흩날이는 모습은 가히 웅장한 장관을 이룹니다.  폭포 주위에는 조선시대 명필 양사언이 대승폭포의 아름다움에 반해  썼다고 전해자는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귀가 반석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십이선녀탕 계곡

십이선녀탕 계곡

▶ 인제군 북면 십이선녀탕길 83-1
▶ 백담 탐방지원센터(033-462-2554)

천상의 선녀들이 머물다 간 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인제군 북면 남교리에서 약 8km 길이의 골짜기로 옛날 천상계의 열두 선녀들이 한밤중에 내려와 달빛 아래 고고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깨끗한 계곡 물에서 목욕을 하고 동 트기 전에 얼른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곳이랍니다

수많은 폭포와 단풍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등으로 우거진 숲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계곡미의 절정을 보여주는데,  그중 폭포와 탕이 열두 번 이어지며 계곡의 맑은 물빛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십이선녀탕은 설악의 또 하나의 걸작!
맑고 푸른 물이 장구한 세월 동안 바위를 깍아 내리고, 바위는 깊은 구멍이 생기는 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루고 있어서 인제의 8경 가운데서도 아름답고 꼭 한번쯤 와봐야 하는 곳으로 이름이 나 있답니다.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내린천 계곡

내린천 계곡

모험레포츠의 요람  내린천 계곡

내린천계곡. ‘하늘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비경의 계곡’ 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곳입니다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모래밭, 자갈밭 위를 흐르는 시원하고 맑은 물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 길이가 무려 70km에 이르는 긴 물줄기로 굽이굽이 감도는 30리 물줄기의 어느 곳이든 여름 한낮의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숲과 넓은 바위들이 있어 좋은 쉼터가 되고 있어요.
또한 전국적으로 이름난 내린천 래프팅은 다른 곳에 비해서 여러 가지 난이도의 급류 코스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빠른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는 짜릿함이 일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인제 궁동유원지에서 고사리까지 이어지는 20km 구간은 수직 하강이 많은 S자 계곡으로 급류타기의 최적지로 꼽힌답니다.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전설과 맑은 물이 흐르는 내린천 계곡에서 추억을 만들고 래프팅도 즐겨본다면 생애 최고의 시간과 체험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방동약수

방동약수

▶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377
▶ 인제 관광정보센터(033-460-2170)

방동약수에는  300년 전 한 심마니가 산삼을 뽑아내자 그 자리에서 물이 솟아나 약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요.  산삼, 신령 등이 등장하는 전설이 있어서 그런지  뭔가 명약이 녹아든 물을 마시는 느낌이랄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한국의 명수로 지정 될 만큼 유명해서 매년 찾는 이의 발길이 끝이질 않습니다.
탄산성분이 많아 설탕만 넣으면 영락없이 사이다 맛이 나는 약수입니다. 탄산 이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과 소화증진에도 크게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지요. 만성 위장병 환자들이 이 근처의 민박집에서 오랫동안 요양을 하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료 효과도 있다고 해요.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백담사

백담사

▶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  033-462-6969   /   http://www.baekdamsa.org

님의 침묵과 함께하는 백담사

깊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 속에 자리 잡은 백담사는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훌륭한 스님들과 시인, 독립운동가, 정치인들이 제각각의 사연을 갖고 거쳐 간 사찰입니다.
사찰도 역사적 곡절이 많았는데,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이래  십여차례 소실되고 재건되기를 반복했고 사찰이름도 한계사, 운흥사, 선구사, 영측사 등 여러번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783년 이후로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100개 있다고 하여 백담사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백담사는 민족의 질곡과 역사를 반영하듯 긴 세월 동안 소실과 중건을 반복하며 총 아홉 번의 환골탈태를 거쳐 오늘날의 백담사에 이르렀습니다. 만해 한용운이 이 사찰에 머물면서 <불교유신론>,<심현담주해>, 시집<님의 침묵>을 집필한 유서깊은 곳이예요.

고즈넉한 산사에서 평화로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백담사’로 오세요.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합강정

합강정

내린천과 인북천이 만나 소양강을 이룬 명승지 합강정

인제읍 합강2리에 자리한 합강정은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이 흐른다고 하여 명명된 정자입니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정으로 1676년(숙종 2)에 건립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6년(영조 32)에 중수하였습니다. 1760년 간행된 《여지도서》에 ‘십자각 형태의 5칸 누각’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요. 지금의 합강정은 1996년 국도 확장 공사 때 철거하였다가 1998년 6월 정면 3칸·측면 2칸의 2층 목조 누각으로 복원한 것입니다.

매년 10월 초에는 ‘소통과 화합 군민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슬로건으로 합강문화제도 개최된답니다. 합강문화제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합강정 뒤편으로는 번지점프대가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내린천 번지점프장’은 높이가 무려 63미터!! 아파트 22층 정도 되는 아찔한 높이의 번지 점프대에서 뛰어내려 까마득한 내린천으로 떨어질 듯 튕겨 오르는 흥미로운 긴장감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안겨줍니다.

 

출처 : 인제문화관광,한국지역진흥재단 블로그

곰배령

곰배령

곰배령의 매력은 웅장하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 누군가의 말처럼 화장하지 않은 젊은 처자의 수더분하고 맑은 모습 그대로다.

깊은 산속에서 발견된다는 금강초롱이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내고, 아무렇게나 우거진 나무들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오솔길이 군데군데 뻗어나 있다.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해발 1100미터 고지에 약 5만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만발하여 마치 고산화원을 방불케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랑이, 용암,투구, 단풍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곰배령은 경사가 완만하여
할머니들도 콩자루를 이고 장보러 넘어다니던 길이다. 가족단위의 탐방코스로 훌륭할뿐 아니라 죽기전에 가보아야할 아름다운 산으로 소개되고 있다.연중 약 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림유전자원 보존지역이므로 산불강조기간에는 입산허가를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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